그 동안 제 2의 테슬라로 주목을 받아왔던 Lucid motors(https://www.lucidmotors.com/)가 드디어 첫번째 Lucid Air를 2020년 9월 9일에 공개 했다.
Lucid air는
EPA 추정 최대 517 마일(832km) 주행 범위와 최대 1080 마력을 갖춘 첫번째 모델은 기능적이고 세련된 공기 역학적 형태를 자랑하고 있다
그 넓고 고급스러운 캐빈은 분위기 있는 유리 캐노피로 덮여 있다. Air는 또한 실용성과 기술, 스포츠 운전자에게 모든 편의기능을 지원하고, 자율주행 Level2, Level3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Leve 3는 운행 가능 시, OTA(Over The Air)를 통해 주행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Lucid Air는 고급 세단 이라기 보다는 80 년대 커버 밴드처럼 들리지만, 테슬라 모델 S는 데뷔 당시 19 세기부터 모호한 전기 발명품처럼 들렸 기 때문에 2021 Air가 얼마나 멀리 올라가는 지 시간 만이 알 수 있다.
출시 버전은 169,000달러 이지만, 80,000달러 미만의 Light버전의 차량도 출시 될 예정이다. 2021년 1분기내에 대량 생산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현재 몇 대가 예약구매를 통해 사전 예약되었는지 공개하고 있지는 않다.
사양적인 측면에서
한번 충전으로 테슬라의 경우 모델 s기준으로 357 mile(574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현대기아차의 경우 코나의 경우 406km (참고로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415km 임)이다. 이러한 기준을 감안한다면 Lucid Air는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고속 충전소에서 20 분 안에 300 마일의 범위를 재 공급할 수 있으며, 그리고 급한 사람들을 위해 가장 빠른 버전은 10 초 이내에 1/4 마일을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DreamDrive”를 위해 각종 센서들이 21개 운전자 및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는 Driving-monitoring system, Ethernet-based 구조를 가진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고해상도 LiDAR를 적용하였고, 별도로 High Definition Map을 통해 운전자 운전을 보조하도록 출시하고 있다.
아래 표는 Lucid에서 발표한 model별 가격 및 사양이다.
여기서 4륜 구동으로 all-wheel-drive를 위해 in-wheel-motor가 적용된 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 부분은 개별 모터의 회전 제어 및 동기화 등 관련 안정성 및 정속성 등은 아직 해결해야 할 기술적 한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분야이다. 출시 후 관련해서는 확인해 봐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Transmission, Electric motor, Differential and Invert가 한 시스템의 형태로 개발 및 제작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wzOlPBheO0)
그리고 아래 이미지는 경쟁 차량 업체와 (정확한 업체 명은 표기 안함) Lucid 구동계의 사이즈, 무게, 파워를 비교한 이미지이다. 물론 사실 여부를 떠나, 이정도이면 획기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참조 사이트]
https://www.caranddriver.com/news/a33564444/lucid-air-517-mile-rang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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